계약6 웹툰 플랫폼에 투고 (개인작) : 투고 결과 (5) 작품을 플랫폼에 투고한 후에는 약 1-2주 정도의 검토 기간이 소요됩니다. 보통 여러 플랫폼에 한 번에 투고를 하니 플랫폼에 따라 연락이 일찍 오는 곳도 있고, 늦게 오는 곳도 있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 답변이 없는 곳도 있고, 긍정적인 답변이 온 곳도 있고 그렇습니다.이렇게 긍정적인 답변이 온 경우에는 보통 본사 미팅을 하게 됩니다. 본사 미팅을 한다고 해서 백퍼센트 계약을 하는 것은 아니니 안심하고 가서 계약조건을 듣고 오시면 되겠습니다. 가기 전에는 웹툰 계약 시에 알아야할 여러가지 항목들을 공부해 가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곧바로 계약을 하지 말고 가계약서를 받아서 집에와서 찬찬히 검토해보며 업계 선배나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불합리한 조항은 없는지 꼭 확인해보시는 .. 2024. 9. 7. 세 번째 초단편 계약 진행중 으음, 보통 투고 후 회신메일을 받는데에 최소 3일에서 일주일은 걸리곤 했는데, 이번에는 꽤나 빠르게 답변을 주신 출판사가 있었습니다. 사실 원래 목적은 중/장편을 출간하는 출판사와 계약을 뚫어놓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였는데, 이쪽 출판사 측에서 답변을 너무너무 빠르게 주시고, 궁금한 점을 여쭤보아도 신속하게 답변주셔서. 후다닥 계약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다른것보다, 너무 빠른 피드백이...좋더군요. 애초에 웹소설쪽은 선인세가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빠른 피드백과 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며칠 더 다른 출판사들의 대답을 기다려볼까...했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른 출판사와 계약한 것과 비슷한 형식입니다... 2024. 7. 30. 초단편 한 편 더 컨택 성공 + 공모전 준비? 얼마 전 보냈던 초단편 완고 검토가 끝났는지 긍정적인 답변이 왔다. 아무래도 출간이 거의 처음인 웹소설 작가인지라(본인을 작가라고 칭해야 할지 아직도 모르겠지만...고작 초단편가지고...) 아무튼, 앞으로 다른 웹소설을 발간할 의향이 있고, 글을 쓸 생각이 있으니 스스로를 작가로 칭하도록 하며 마인드컨트롤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튼, 이것도 출간 계약을 진행하고, 뭔가 하나씩 하나씩 해내고는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제 포스팅 했던 것 처럼 이제 다음 편은 초단편이 아닌 10만자 안팎의 단편/단행본을 시도해 보려고 하는 중이다. 그것도 지금처럼만 잘 풀리면 좋을텐데...어찌될지 모르겠다. 열심히 해보는 수밖에 없겠지. 사실 내가 쉽게 쓸 수 있는 작품은 로맨스쪽 장르이다. 내가 아주 좋아하는 소재가 .. 2024. 7. 18. 초단편 웹소설로 출판사와 전자계약서로 계약하기 이전 글에서는 제가 운 좋게 웹소설 초단편 투고 후, 출판사와 계약을 구두로 하기로 한 상황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정확히 어떤 순서로 출판사와 계약이 진행되는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계약이 계약인지라 출판사의 이름이나 저의 작가명 너무 정확한 정보들까지는 언급하지 않고, 최대한 익명으로 에둘러 말할 것입니다. 하지만 부수입이든 주수입이든 웹소설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간략하게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초단편의 경우에는 완고 후 출판사 컨텍의 순서입니다. 보통 출판사는 여러 곳에 동시에 연락을 넣습니다. 이미 완고까지 끝낸 상태이기 때문에, 해당 글을 보고 출판사의 분위기나 방향성에 맞는 곳에서는 컨텍이 올 것이고, 아닌 곳에서는 반려가 올 것입니다. 너무 답장 하.. 2024. 7. 16. 웹소설 초단편 투고해서 계약 따내기. 이전 포스팅에서는 포스타입이라는 플랫폼을 이용하여 웹발행을 통한 부수익을 얻는 것을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마침 웹소설을 쓰고 있기도 하고, 웹소설 초단편이 출간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어떻게 투고하고 출간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단편 원고의 경우에는, 보통 너무 짧은 내용이기 때문에 기승전결이 있는 스토리가 탄탄한 내용보다는 고자극적인 소재를 이용한 소설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것을 출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원고를 완성하는 것이 우선.초단편의 경우에는 보통 1.5~3만자 사이의 정말로 초단편의 소설이죠. 때문에 여러가지 내용을 담기는 힘들어서 빠른 전개와 자극적인 내용을 후다닥 풀어내야 합니다. 아무튼, 짧게 쓰는 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겠죠. 초단편의 경우.. 2024. 7. 13. 포스타입으로 1차 웹소설 발행해서 수익 얻기 저번 포스팅에서는 포스타입이 창작물로 수익창출에 특화되어있는 플랫폼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를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아무튼, 저는 다행히 창작을 해 온 사람이고, 창작 하는 것에 딱히 큰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1차 웹소설을 발행하여 어느정도 독자층이 있는지 한 번 확인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여기서도 간단히 1일 1포스팅을 해보기로 했어요. 어떤 장르가 인기 있을 지 몰라 포스타입을 여러개 개설하고 돌아가면서 한 편씩 올려봤습니다. 생각보다 구매하시는 분들이 꽤 되시더라구요. 하루에 평균 2만원 가량의 수익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글자 수에 따라 다르게 책정하였는데 가장 비싼 것은 1000 원이고 가장 저렴한 .. 2024. 7. 13. 이전 1 다음